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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난소혹,폐경기후출혈,폐경기후 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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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가 된지 2년이 좀 넘었다
근데 갑자기 피가 비추더니
다음날부터 생리하듯이 하혈을 했다
딱 일주일동안 평상시 생리하듯이 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 중년여성(40~50세)에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1년 가까이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완전한 폐경기가 지났는데도 갑자기 생리혈이 나오는 경우 자궁내막에 용종, 자궁근종 등으로 인한 출혈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질출혈의 경우 반드시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셔야 안전하며, 이외에도 자궁내막증식증, 위축성 자궁출혈 등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출혈이 있을시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많이 검색이 나온다.

부랴부랴 큰병원에 예약도 없이
찾아갔다.
예약없이 가서 그런지 4시간
가까이 기다렸다.
중간에 초음파 찍어보래서 초음파
촬영하고 
초음파상 왼쪽난소에 3cm 혹이
보이고 자궁내막은 4미리 정상이랜다.

그래서 난소혹은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니 다행이다싶어서 걱정없이
있었다.
내 진료가 되어 들어갔더니
의사샘이 걱정어린 눈빛으로
폐경기후에 생리가 나온건
하혈이다. 생리일수 없다
글구 난소혹은 가임기땐 없어지고
하는데 폐경기는 암으로 발전할수
있다고 수술해야한다고 권한다
자궁내막도 생리가 끝난상탠 아주
얇아야 하는데 두껍다고 한다
내가 알기엔 4미리면 정상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고다했다

그래서 자꾸 겁을주니 난소혹
제거수술을위해  우선 ct 예약하고
자궁암 검사하고 나왔다

다음 진료일에 ct검사와
자궁암검사 이상없는데
난소혹은 아주 적게남아
암으로 발전한 케이스가 있다고
자꾸 수술을 종용해서 수술날짜를
잡았다

집에 돌아와서부터 배에다 돌찜질을
했다. 암세포가 열에 약하다는
소릴 듣고 하루종일 배에다
충전식 돌찜기를 대고 있었다
http://www.coupang.com/vp/products/46690618?sourceType=share&itemId=165551141&vendorItemId=3011033364
그로부터 20일후 수술하러
입원을했다
오후부터 관장할 약을 주고
팔에다 영양제를 꽂았다

글구 난소혹이 더 커졌는지
본다고 초음파를 하잰다
그래서 초음파실로 갔다.
초음파결과
어머니 저번에 초음파 언제하셨어요.
하면서 혹이 안보이네요. 한다.

난 돌찜질한게 효과가 있나싶어
넘 좋았다.

입원실로 가니 간호사가 부랴부랴
관장약을 가지고가며 이거 안해도된다
글구 담당의사샘 올때까지 기다려라 한다

담당샘이 오셔서 다행이네요.
혹이 없어졌다고 
근데 자궁내막은 두꺼워서 그걸
수술하자고 한다
이왕에 입원했으니 자꾸 
그것도 몇프로서 암이 발견됬다
겁을줘서 수술하기로 했다
다음날 수술하고 일주일후
결과보러 갔다

이상없다고 한다.
난 이상 없을줄 알았다
4미리면 큰것도 아닌데

그래도 걱정하는것보다는
검사해서 이상없다는 소릴
들은건 좋은데 너무
과잉진료를 하는게 아닌가 싶다

다음엔 이병원 오고싶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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