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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에어프라이어를 쓰다가 코팅이 벗겨져서
코팅이 벗겨지면 위해한 물질이 나온다하여 버리고 에프 없을땐 몰랐는데
에프없이 오븐으로 하니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에어프라이어를 사야하나 고민하는데 올스텐에어프라이어가
나왔다고 해서 벼르고 벼르다
구매했어요. 용량도 크고 내솥 안까지
올스텐이라 아주 만족해요.
오자마자 세척후 공회전 10분 돌리고
감자튀김을 해봤어요.
다른건 다이얼을 돌려서 시간 맞춰서
정확한 시간 맞추기가 애매한데
이건 디지탈이라서 + ㅡ로 시간
조절되니 좋네요.
점점 업그레이드 되어서 나오니
안살수가 없네요.
근데 단점은 소리가 넘 시끄러워요.
세탁기 돌아가는것보다 더 시끄러운듯
단시간에 돌리는거라 그런가봐요.
감자튀김은 양을 많이 안넣고 돌려서 그런지 10분이면 노랗게 잘 익었어요.
메뉴버튼을 누르면 용도에 따라서
시간조절이 맞춰지니 좋아요.
중요한건 전에 쓰던 에어프라이어는 요리를
하면 기구 전체가 뜨거워서 손을 데면
깜짝 놀라는데 이건 별로 열기를 못느껴요.
또 기구가 뜨거워서 바로 옆에 있는
전기코드가 녹는 현상이 나와서
남편이 다시 에어프라이어 사면은
갖다 버린다하여 몰래 구매했는데
이건 다행히 열기가 세지는 않아요.
그래도 사용시에는 앞뒤로 10센티 떨어져서
사용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열기가 센 조리기구이다 보니까요.
요리책자도 같이 와서
이제 맛있는 요리를 할 일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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