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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간수빼기ㅡ어떻게 해놓느냐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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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을 구매했어요.

간수뺀 소금은 년수에 따라서 6000원에서

1만원 이상 차이가 나기에 집에 소금도

조금 남아있어서 2021년산 소금을

구매했어요.

소금을 사면 간수부터 빼야겠죠?



근데 간수가 뭔가요?

왜 빼야하죠?



바닷물안에는 소금뿐아니라 여러 원소들이 들어가는데요 그중에서

마그네슘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이 원소가 바로 쓴맛을 나게하는 원인이 되어

바닷물을 증발시켰을때는 쓴맛이 같이 나게합니다



그래서 소금을 만들때는 간수를 빼는작업(마그네슘을 빼는작업)을 통해

쓴맛을 제거하는 거라네요.



제가 소금을 뺄때

1.처음엔 가로로 바로 눕혀서 해보고






2.세로로 세워서 해보고





3.세로로 비스듬히 눕혀서 해봤는데요.





1번과 2번처럼 했을때 간수가 한두방울 빠져요.

하루종일 놔둬도 한두방울 빠지는데요.

아. 밑에 구멍을 내서 빼라고 해서

예전에 그렇게 했는데도 그닥 빨리

빠지지 않았어요





근데 3번처럼 한쪽은 높게하고 한쪽은

낮게해서 비스듬히 해놓으니 5분만에

1리터의 간수가 빠졌어요.



어제 저녁에 해놨는데

지금도 계속 빠지고 있어요.

바닥이 간수로 흥건하네요.




이제 햇빛 안들게 박스로 덮어두면 되요.




지금 간수빼기 시작한지 20일 넘었어요.

중간에 간수가 얼마나 빠지나 보려고

안쓰는 양푼에 옮겨서 빼고 있는데요.

옮긴지 며칠 안되는데도

간수가 그새 또 이렇게 빠졌어요.






아래쪽으로 간수가 빠진 소금은 지금  딱딱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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