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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마곡 맛집]뻘 밭에 핀 꽃 꼬막무침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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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을 내놔서 오피스텔 방보러 온다해서
언니와 김포 신도시를 갔다가
요즘  꼬막철이라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꼬막 요리집을 찾아갔네요.

아담하니 깔끔하고 분위기있는
꼬막집을 찾아갔네요.
재오픈했다해서 서비스도 있다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메뉴가 이쁘게 적혀있네,요.

우린 꼬막무침과 전 소짜리 주문했네요.

홀이 크진 않지만 깨끗하고 아담하네요.

주방도 오픈되어 있어서 좋아요

기본 메뉴 상차림입니다.
그날그날  약간씩 바뀌기는 합니다.

우선 전부터 나왔네요.
사진찍기전에 벌써 한개는 입으로
가져갔네요. ㅋ
꼬막의 쫄깃함과 향이 어우러져
살살녹아서 어느샌가 게눈감추듯 빈접시만 남았네요

본 메뉴 꼬막무침이에요.

꼬막을 깻잎과 김에 싸서 먹어도 되고

밥에 꼬막무침을 비벼서 깻잎과 김위에 싸서 먹으면 그 맛이
기가 막히답니다.

미역국도 나오고요.
들기름에 볶아서 몸이 좋아지는
느낌이네요.

재오픈 기념으로 오징어순대부침이
서비스로 나왔는데 이것 또한
게눈 감추듯이 먹어 치웠네요.

제가 장이 약해서 해산물 먹으면
바로 화장실 직빵인데
여긴 조미료도 안쓰고
집밥처럼 한다해서 왔는데
다행히 배는 괜찮네요.

맛집 찾으신다면
꼬막 한번 드시고 지나가야하지
않겠어요.
후회 안하실거에요.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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