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사(가사)

안양천변

반응형
안양천 벚나무길 걷다
첫사랑 그녀와 마주쳤네
쓸쓸해 보이는 눈빛 지나쳐
앞만 보고 걸어가네
뒤돌아서 나를 향해
원망의 눈빛 보낼 것 같아
무슨 급한 일이 있는 사람처럼
허둥지둥 도망치듯 걸어가네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어
싫은 척 뿌리친 사람
그녀가 나를 사랑한 만큼
나도 그녀 사랑했는데
어쩌면 나처럼
그녀도 내가 그리운지 몰라
추억 그리워서 우리가 걸었던
이 길 서성이는지 몰라

<간주>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어
싫은 척 뿌리친 사람
그녀가 나를 사랑한 만큼
나도 그녀 사랑했는데
어쩌면 나처럼
그녀도 내가 그리운지 몰라
추억 그리워서 우리가 걸었던
이 길 서성이는지 몰라
추억 그리워서 우리가 걸었던
이 길 서성이는지 몰라

반응형

'작사(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의 편(2017.12)  (0) 2019.02.14
토르소(2017.12.30)  (0) 2019.02.13
신포도(2017.12.29)  (0) 2019.02.10
석양을 놓친 빈 하늘처럼(2017.12.28)  (0) 2019.02.09
말 못하는 이유(2018.12.24)  (0) 201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