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노을공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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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늘공원에선 억새축제가 열리고 있죠
그래서 저도 찾아가 봤습니다.
오후시간대 가야하는데 전 걷기클럽에서
갔기 때문에 오전에 갔어요.
24일까지 열리는데요.
시민들이 억새밭을 거닐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었어요.
전 낮에가서 더워서 죽는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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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엔 음악회와 억새라이팅쇼도 한다니 저녁에 찾으면 많은 볼거리를 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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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이에요
하늘공원에는 억새만 있는게 아니라 댑싸리 핑크뮬리 갈대등 다양하게 있어요.

하늘공원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옆에있는 노을공원으로 갔어요.
노을공원은 예전에 골프장이었다네요.
여기는 넘 한적해서 좋았어요.
전 억새보다 여기가 더 맘에 들었네요.

사람들이 거의 안보이죠.
앞서가는 분들은 저희 동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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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도 있어요

여기 진짜 맘에 들어요.
먼곳까지 찾아갈게 아니라 근교에 이렇게 한적하고 조용한 멋으런곳이 있다는걸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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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상인데 옆으로 앞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달리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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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공원 나와서 월드컵경기장으로 걸어가는길이에요.
전 여기도 맘에드는 영화속 한 장면같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