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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보라카이 3박4일패키지여행 후기 모처럼 여행 후기 올리네요. 이번에 3박4일 일정으로 하나투어에서 하는 보라카이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어요. 숙소는 아잘리아 레지던스 무작정 여행 티켓을 발급받고 나서는 유튜브 에서 보라카이 여행 궁굼증을 보면서 필리핀이라는곳이 권총소지가 되고 밤중에 다니면 소매치기 천국이라고 하니 갑자기 무서운 생각에 밤잠도 설쳤다는~~ 근데 기우였어요. 우선 출발하기전 환전을 해가야 되요. 가이드비용 따로라서 가이드비용과 선물 살거 생각해서 전 35만원만 환전했어요. 모자르는건 한국인여행객이 많아서 카드와 계좌이체가 가능하대서요. 30만원은 달러로 5만원은 페소로 현지에서는 주로 페소를 사용하니 환전소가 군데군데 있어서 달러를 페소로 바꿔서 사용하면 되요. 중요한건 달러를 팁줄거를 생각해 1달러짜리를 20개는 준비하는..
알로에가 왜 거기에? 논란의 WHO 발암물질 [미드나잇 이슈]ㅡ세계일보 알로에베라 전잎, 대장암 위험 높일 수도 매일 뜨거운 음료 마시면 식도암 발생률↑ 가공하지 않은 붉은고기, 발암 물질 2A군 아시아식 절임 채소 염분 높아…위암 위험 지난 40년간 ‘안전한 설탕 대체제’로 널리 쓰여온 아스파탐이 오는 14일 세계보건기구(WHO)의 발암물질 분류에 포함된다는 소식에 전 세계가 술렁이고 있다. WHO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발암 물질을 4가지(1, 2A, 2B, C)로 분류하는데, 아스파탐은 이 중 세번째에 해당하는 2B(발암 가능성 있음)에 포함될 것으로 예고됐다. 그런데 아스파탐을 계기로 IARC의 발암 물질 분류가 관심을 받으면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항목들이 덩달아 조명받고 있다. 인체 발암 위험성이 확인된 1군 외에도 암을 일으킬 것으로 추정되는 2A군, 암을 ..
팽이 버섯 자주 먹었더니, 핏속에 변화가? 혈중 콜레스테롤 줄이고... 체지방 억제, 혈당 조절 팽이버섯은 송이 과에 속하는 버섯이다. 감나무, 뽕나무, 아카시아, 포플러 등 각종 활엽수의 고목이나 그루터기에서 자란다. 팽나무에서 주로 서식하는 버섯이라고 해서 '팽이', '팽이버섯'. '팽버섯' 이라고 불린다. 팽이는 마트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고 영양소가 많아 건강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혈중 콜레스테롤 줄이고... 체지방 억제, 혈당 조절 팽이버섯은 다른 버섯과 달리 아삭아삭한 편이고 순한 맛이 나지만 쫄깃한 느낌도 있다. 줄기가 길고 호리호리하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베타글루칸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지질 대사를 개선해 체지방이 만들어지고 쌓이는 것을 억제한다.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떨어뜨려 고지혈증..
하루 '이것' 2~3잔 꾸준히 마셨더니…'체내 염증' 낮아졌다 설탕 넣지 않은 블랙커피가 염증 낮추는 데 효과적 [서울경제] 하루에 커피를 2~3잔 마시면 체내 염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염증 지표인 ‘C-반응단백(CRP·C-Reactive Protein)’이 커피를 즐기는 이들에게서 상대적으로 낮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며, 블랙커피를 마셨을 때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15일 제유진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연구팀은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성인남녀 9337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CRP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을 기준으로 대상자들을 △미섭취 △1잔 미만 △2~3잔 △3잔 초과 등 네 그룹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하루 2~3잔의 커피를 마신 그룹은 대조군(미섭취)보다..
우유 마실 걸…주3회 두유 마신 중장년, 뜻밖의 결과 40대 이후 두유를 섭취하더라도 우유를 함께 마시는 게 심혈관 질환 예방에 더 도움 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40세 이상 남녀가 주(週) 3회 우유를 마시면 혈중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우유나 두유를 마시지 않거나 두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높았다. 1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공주대 기술·가정교육과 김선효 교수팀이 2012~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64세 남녀 4113명을 대상으로 우유·두유 섭취와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우유 및 두유 섭취와 심혈관 질환 위험도 연구 -2012~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김 교수팀은 연구 대상자를 ..
‘다시마’ 꼭 건져내라던데… 너구리는 왜 그냥 먹을까? [주방 속 과학] 육수를 낼 때 사용하는 식자재인 다시마는 물이 끓기 전 빼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꽤 유명한 얘기다. 다시마를 포털에 검색하면 관련 검색어로 '다시마 건져내는 이유'가 뜰 정도다. 그런데 다시마를 넣는 대표 라면인 '너구리' 뒷면 조리법을 살펴보면, 다시마를 빼라는 말이 없다. 다시마, 안 빼도 되는 걸까? 다시마 안 빼면, 국물 끈적해지고 떫은맛 나 결론부터 말하면 빼는 게 낫다. 다시마에는 알긴산(alginic acid)이라는 천연고분자 물질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물에 들어가면 상대적으로 쉽게 양이온을 띠는 물질과 이온 결합을 해, 국물이 젤 같은 물성이 나타나게 한다. 온도를 높여주면 반응이 더 빨라진다. 끓이면 끓일수록 국물의 점성이 커지는 것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유현일 연구사는 "끓일수록 세포..
들깨 꾸준히 먹었더니 혈액·혈관에 변화가? 피를 맑게 해 노폐물로 혈관 벽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증 예방 들깨는 옛날부터 식용이나 약용으로 이용되어 왔다. 우리나라 들깨 재배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농사직설(1429)'로, 이후 많은 조선 시대 농서와 조리서 등에 등장한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들기름과 비타민이 많은 깻잎은 우리 조상들의 건강을 지키던 버팀목이었다. 최근 들깨의 높은 영양학적 가치가 부각되면서 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증가 추세에 있다. ◆ 들깨 가루...나물 뿐 아니라 크림 파스타, 드레싱에도 사용 들깨 가루는 국, 나물, 죽 등의 전통적인 요리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크림 파스타, 드레싱, 라떼 등 음식·음료에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맛도 좋고 무엇보다 영양소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들깨 기름은 각종 나물 무침, 비빔밥,..
"생수를 검사해 봤더니?"...연구결과 '충격', 왜? 분석 결과, 시료 1mL에는 나노플라스틱이 평균 1억6600만 개 생수병에 담긴 물에서 mL당 1억 개가 넘는 나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해외에서 발표됐습니다. 나노플라스틱은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 1000분의 1㎜)보다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말합니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과 중국 난카이 대학, 벨기에 헨트 대학 등 국제연구팀은 최근 생수 속의 나노플라스틱 농도를 측정한 논문을 '환경 과학 기술(Environmental Science and Technology)' 저널에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노르웨이 시중에 유통되는 4개 브랜드의 페트병 포장 생수 제품을 구매해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연구팀은 생수 시료를 유리 섬유 필터 여과막(구멍 지름 100㎚(나노미터, 100㎚=0.1㎛))으로 여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