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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근육이 뭉쳐서 테이핑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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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가 어릴때 옷만들어 준다고
구입해서 몇번 쓰다 구석에
넣어둔 재봉틀을 다시
꺼내게 되었어요.
한동안 애가 어릴땐
재미로 많이 만들었는데
커가면서 원단이 많이 들어가서
또 사입는게 훨 싸기도 해서
구석에 박아놓았던 재봉틀을
꺼내면서 이 목디스크가
다시 찾아왔어요.

소품 만든다고 구부정한 자세로
며칠을 지냈더니 갑자기
어깨 아래쪽 근육이 뭉쳐서
목을 돌리기가 힘들게
아파서 나의 만병 통치약인
테이핑을 했네요.

테이핑을 알게된건 15년전
어느날 갑자기 목이 넘 아파서
한의원서 물리치료를 2주정도
받다가 전혀 나을 차도가 없어
정형외과서 검사하니
목디스크 증상이라고
물리치료 받으면 된다해서
한달동안 물리치료를 받았는데도
전혀 차도가 없으니 마지막
방도라고 테이핑을 해주네요.
테이핑은 운동근육생리와
운동기능학을 바탕으로
인체근육과 비슷한 신축율과
탄력성,점착성을 가진 테이핑을
사용하여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적용함으로써
급성 또는 만성적 근 골격계 및
상해 예방 측면에 효과를
발휘하는 비약물, 비수술
테라피입니다.
또 근육으로 인한 두통이나
목의 결림, 어깨결림, 요통이나
상완, 좌골 신경통에 효과적입니다.

해서 병원에어 해준 테이핑 방법을
사진을 찍어서 딸내미한테
똑같이 해달라고 하면서
나의 테이핑 사랑은 시작됬네요.

테이핑한지 3-4일만에
언제 그랬냐듯이 목이
멀쩡해졌네요.

그야 그동안 물리치료를 해서
나은걸 수도 있지만
전 이걸 맹신하게 되었네요.

한의원서도 물리치료 받다가
효과가 없으면 나중에는
이 테이핑을 해주는걸
종종 보았어요.

이렇게 해주고 테이핑 해준 옆으로

주황색으로 그려놓은 것처럼
양쪽으로 테이프를 붙여주니
근육을 쫙 잡아준 느낌이 들면서
바로 좋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무릎도 가끔 시큰거려서
붙인 모습이에요

이렇게 붙여놓으면 하루만 지나면
언제 아팠냐는듯 멀쩡하네요.

이렇게 다양하게 아픈 부위별로
붙이는 방법이고요.

붙일때 가장 중요한것은
아픈 부위의 시작점과 끝점을
잘 파악해서 최대한 근육을
늘린상태서 테이프는 늘지지
말고 붙여서 다 붙였을때
피면 주름이 생겨야 잘붙이신거에요.

전 전문가가 아니고
판매목적도 없고
제가 생활하면서 효과를
느낀걸 그대로 올린거에요.
도움이 되셨으면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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