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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태백 눈꽃축제 다녀왔어요.
쿠팡에서 딜이 떠서 저희 세자매
다녀왔어요.
어제가 행사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산악회 회원들이 버스 대절해서
많이 왔어요.
신도림역에서 출발해 잠실을 경유해서
태백까지 가는데 3시간 걸렸어요
입구에 내리면 눈꽃축제까지 올라가는데
무료 셔틀버스가 5분 간격으로
태우고 올라갔어요.
버스들이 엄청 많이 왔어요.
자가용으로 오신 분들도 많았고요.
올겨울 넘 따뜻해서 눈을 못보고 가나
싶었는데 여기까지 와서 보네요.
새벽 6시 20분에 출발해서
도착하자마자 식당에서 밥을 먹고
행사장으로 갔는데요
올라가는데 저희를 반기듯이
눈이 오기 시작했어요.
버스 내리는 입구에 이렇게 음식을 파는
곳이 마련되어 있고요
이글루카페도 있어요
눈발도 날리고 바람도 심하게 불어서
카페에서 주로 보냈는데요.
한시간 돌아보려고 여길 왔나
싶기도 하고 날씨가 따라주질 않아서
좀 아쉬운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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