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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조개를 사왔어요.
조개가 들어가면 국물이 시원해서
좋아하는데 해감이 문제지요.
해감 잘못하면 모레를 씹을 수 있으니까요.
조개사면서 해감방법을 물어보고
사용하게 된건데요.
아주 간단합니다.
조개를 사오면 양푼에 담아서 물이
잠기게 하고
스테인레스 수저를 넣고 검은비닐을
씌어놓으면 되요.
![](https://blog.kakaocdn.net/dn/dvAsL8/btqGK3hbdiE/4iLmQiyrvoBJ1I53K4xfaK/img.jpg)
이렇게 입을 다 다물고 있어요.
![](https://blog.kakaocdn.net/dn/2ELPK/btqGG9pBtPK/2E7stzfENy3BJm308oDVk0/img.jpg)
비닐을 씌우고 4~5시간 지나면
![](https://blog.kakaocdn.net/dn/b5DapV/btqGG1EZtuv/mOSDUviMo5QyjUkeghJG0K/img.jpg)
이렇게 다 입을 벌리고 있어요.
아주 쉽죠.
전엔 해감 시킨다고 해도 잘 안되서
끓여서 껍질빼고 다시 조갯살 씻어서
했는데 지금은 간단히 조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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