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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가 갑자기 살뺀다고 헬스를 끊더니
코로나로 가기가 그런지 끊어놓고
가지를 않네요.
그러더니 덜컥 실내자전거를 들여놨네요.
집집마다 실내자전거가 없는집이 없고
또 들여놓으면 잘 사용도 안한다던데
이런걸 샀다고 한마디 했더니
자기 돈으로 산건데 뭐라 하지 말라네요.ㅋ
조립하기는 무게가 있어서 여자들이 하기에는
좀 힘든감이 있어요.
그래서 남편한테 도움을 ㅎ
가격대비 꽤 튼튼하고 기능도 없는거 없고
언니네 비싼돈주고 구입한 것보다 훨 나아요.
높이도 조절되고 강도도 세기 조절되고
안되는게 없어요.
시간도 세팅해놓고 계속 타면은 하루종일 탄게 표시가 되고요.
세팅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고요.
거실 중앙에다 놓고 오며가며 눈에띄게
뒀더니 울 딸보다도 내가 더 하게 된다는 ㅋ
근데 이게 과연 운동이 될까 했는데
오~~ 운동이 꽤 됩니다.
발을 밟는걸 약하게 할땐 잘 몰랐는데 세게 하니까 숨도 차고 헐떡거리게 되네요.
허벅지 종아리도 근육이 생기는거 같고요.
자리도 별로 차지 하지도 않고요.
남편이 울애가 운동한다니까 대견스러워 하네요.
그리고 거치대도 있어서 휴대폰에 tv틀어놓고 하면 지루하지도 않고 마스크 안써도 되고
넘 좋네요.
또 소음이 전혀 없다는 거에요.
이게 가장 큰 장점이네요.
오며가며 운동하니 살이 금방 빠질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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