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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칼을 그동안 잘 사용했는데
감자같이 둥굴고 짧은건 쓰면서 손다칠까 조심스럽네요.
전에 한번은 손이 미끄러져서 날에 베어서
병원가서 손을 꿰멘적도 ㅠ
그래서 손안다치고 간편하게 썰 수 있는게 있을까 검색하다 발견한 슬리이서에요.
다 분리해서 세척할수 있고
기능도 여러개에요.
누름봉도 있어서 끝까지 썰어지니 효율적이고요.
손도 전혀 다칠게 없으니 좋아요.
단점이라면 채가 짧게 썰어진다는거
그래도 이만하면 만점주고 싶네요.
이제 채써는 요리 자신있게 해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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