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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보라카이 3박4일패키지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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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여행 후기 올리네요.
이번에 3박4일 일정으로
하나투어에서 하는 보라카이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어요.
숙소는 아잘리아 레지던스

무작정 여행 티켓을 발급받고 나서는 유튜브 에서 보라카이 여행 궁굼증을 보면서 필리핀이라는곳이 권총소지가 되고
밤중에 다니면 소매치기 천국이라고 하니
갑자기 무서운 생각에 밤잠도 설쳤다는~~
근데 기우였어요.

우선 출발하기전 환전을 해가야 되요.
가이드비용 따로라서 가이드비용과
선물 살거 생각해서 전 35만원만 환전했어요.
모자르는건 한국인여행객이 많아서 카드와 계좌이체가 가능하대서요.
30만원은 달러로
5만원은 페소로
현지에서는 주로 페소를 사용하니
환전소가 군데군데 있어서 달러를 페소로
바꿔서 사용하면 되요.
중요한건 달러를 팁줄거를 생각해
1달러짜리를 20개는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우선 패키지가 가이드가 계속 붙는것이 아니고
예약을 하면 비행타기 3시간 전에
인천공항 도착해서 3층 하나투어에서
예약증 발급받아서 수화물 접수하고
기본적인 절차 밟고 비행 탑승하면 됩니다,

전 티웨이 항공을 이용했는데요.
칼리보 항공에서 내립니다.
탑승하면서 칼리보항공까지 4시간 5분

칼리보 항공은 우리나라 고속터미날 같아요.
엄청 작고 간이시설 만들어 놓은것 같은 ㅎ

칼리보 공항에 도착해서 수속 마치고 나가면
현지가이드들이 피켓들고 맞이합니다.
하나투어 피켓에 여행자 이름을 써서 맞이해요.

만나면 짐을 현지가이드가 각자의 짐을
각자의 색이 있는 노끈으로 묶어서 옮겨줍니다.
첫날은 도착하자마자 점심식사가 있어서
비행장 바로 옆 한식식당에서 식사가 이루어 집니다.

들어가니 비빔밥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우리나라에서 주는 비빔밥과는 좀 달라요.
양배추 잔뜩에  채썬당근 기타...
계란올리고 고추장소스가 엄청 달아요.
여기 음식이 대체로 달아요
맛은 그냥저냥

이제 다시 모여서 보라카이까지 버스를 타고
갑니다. 대략 1시간 30분 걸린거 같아요.
여기는 한국보다 1시간 빠르답니다.

이제 도착해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데요.
배타고 들어가는 시간은 20분 걸려요.

드뎌 섬에 도착해습니다.
도착하니 낭만 그 자체에요.


여기 버스는 트라이시클이라고
옛날 인력거를 업그레이드 시킨거 같았어요.
버스를 타고 숙소까지 이동해서 가이드 만나서
설명듣고 짐풀고
가이드가 카톡으로 그날그날 일정 알려줘요.
호텔보이가 짐 옮겨주고 1인당 1달러
드립니다.


숙소는 깨끗한데 전기코드 꼽는게 헐겁고
샤워기가 오래된 샤워기라
샤워기 구매해가서 교체해서 사용했어요.
샴푸 린스 비누는 있는데 치약 칫솔은 없어요.
드라이기는 100볼트고 바람이 무척 약해요.
중요한건 와이파이는 된다는데
거의 안잡혀요.
공항에서 와이파이도시락도 구매해서 갔는데
이것도 되다 안되다 해요.
그래서 많이 답답 ㅠㅠ

카톡이 왔네요.
7/10  일정입니다
5시 로비미팅 후 일정, 주의사항및 선택관광안내(망고쉐이크제공)
6시 전신마사지
7시 디몰구경
7시30분 BQQ 석식
자유시간

6시에 전신마사지하러 갑니다.
가면서 보라카이시내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줘요.
마사지숍 도착해 일행끼리 마사지 받는데요.
여기는 무도건 팁을 줘야 합니다.
개인당 1달러
마사지숍 들어갔는데 안이 무척 습해요.
왜이러나 했는데 섬이라서 다 습합니다.
뽀송뽀송한게 없어요.
마사지는 전신마사지로
발끝부터 목 손가락까지 골고루 다 해주는데
마사지 해주는분 힘 엄청 셉니다.
서비스는 좋았어요.


끝나고 망고샵 가서 망고슬러시 마시면서
계약시 옵션에 없는 선택관광을 권합니다.
우린 호핑투어를 신청했어요.
보라카이섬을 돌면서 구석구석 알려주고
점심식사에 스노우쿨링까지 한다니 기대되요.
슬러시 마시고 디몰구경을 해줍니다.
쇼핑센터라 생각하면 되요.
여기 안에는 환전소 식당 다 있어요.
식당은 여러나라의 식당들이 모여 있어요
대체로 식당들이 다 오픈되어 있고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 돌아가요.
뜸뜸이 라이브로 노래해주는데가 많아서
낭만 그 자체입니다.
저녁은 바베큐폭립이에요.
음료는 넘 달고 바베큐는 잘 구워져서 맛있었어요.볶음밥도 같이 나오는데 달아서 그렇지 맛은 먹을만 했어요.



가이드는 함께 식사는 안하고
어떻게 숙소에 가는지만 알려주고 갑니다.
솔직히 가이드는 함께 다니는게 거의 없어요.
만나서 식사나 기타 알림만 주고 떠납니다.

이동하는거나 짐들고 가는건 현지인가이드가
다 해요.

저녁식사후에 보라카이섬 돌고 쇼핑하면서 호텔에 들어갔어요.
여긴 길에서 아무거나 사서 먹으면 설사나
복통 일으킨다고 해요.
음료도 바닷물 넣어서 주기도 한다고
호텔서도 양치는 생수사서 했어요.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먹는데요.
입맛이 안맞아서 쬐금밖에 못먹고
샌드위치로 먹었어요.


양배추,오이,치즈,토마토 준비되어 있어서
만들어 먹으면 되고요.
디저트로 수박이 나오는데
여기 수박은 밋밋하고 맛이 없어요.

이튿날은 조식후 9시에 만나서
호핑투어 신청을 오신분들이 다 하셔서
일정이 약간 변경됬어요.
중식이 없었는데 호핑투어에서 투어하고
점심까지 제공되서요.

호핑투어는 밥먹는시간까지 4ㅡ5시간 걸려요.
배타러 가서 보라카이섬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스노우쿨링을 합니다.
이거 넘 재밌어요.
섬 구경은 넘 멋있고 아름다워요.
이거 신청 안했으면 무척 아쉬웠을거 같아요.
바닷물 잔뜩 먹으며 물고기도 만져보고
잊지못할 시간이었어요.
물에 젖어서 추우니
문어 삶아주고 라면도 끓여줬어요.


이제 점심시간


뷔페가 예약되어 있어요.
라이브로 노래 불러주고
음식이 다양하게 있어요
나름 맛있게 먹었어요.

가이드는 뷔페만 알려주고
저녁식사 삼겹살이라고 6시에 모이자고
또 떠납니다.
가이드 비용이 40달러에요

점심식사후 바닷가서 사진찍고 숙소에 들어가서
씻고 좀 쉬다가 저녁식사하러 갔어요.
저녁은 한국식당이 있는데
여기서 삼겹살을 먹었는데
삼겹살외에 음료는 개인돈이에요
망고는 가이드님이 서비스를 주셨는데
망고는 맛있는겨~~
삼겹살도 맛은 최고
음식이 맞지 않아서 먹은게 없었는데
모처럼 맛있게 먹었어요.
식사후는 개인시간이에요.

우린 얼른먹고 디몰에서 쇼핑하고
바닷가 구경하고 생수 사서 숙소에 갔어요.
맨 꼭대기층이 수영장이 있는데
한쪽은 수리하고 있고
한쪽은 조그맣게 있어요.
사진은 꽤 커 보이던데 그렇지 않아요.

헤난가든이 수영장이 멋있고 숙소도 멋있어요.
우린 여가 신혼부부가 신청 많이 했을거 같아서
아잘리아로 했는데
그냥 헤난가든으로 할걸 후회했어요.

와이파이가 넘 안잡혀서 짜증 엄청남
와이파이 도시락도 잘 안잡힘

3일째 날은 12시에 만나서
중식은 현지식


식사후 세일링보트를 탑니다.
그리고 저녁은 자유식

세일링보트는 옷이 다 젖을 수 있다고
간편하게 입고 호텔로비서 큰수건 받아오랍니다.

12시에 모여서
현지식 점심식사


여기에 미역국이 있는데 입맛에 맞음
소세지와 잡채, 돼지고기 간장조림
만두튀김 이렇게 준비되었는데
잡채는 우리나라같이 당면이 쫄깃하지 않아요.
밥도 쌀이 우리나라처럼 찰지지 않고
길고 다 날아다녀요.

식사후 세이링보트타러 바닷가 감
가이드님이 다 젖을 수 있으니 소지품 두고 가래요.
소지품은 가이드가 보관한다고
안경,썬그라스,신발 다 벗고 타요.
오늘은 비바람이 불어서 아주 재밌을거라고 하네요


보트에 현지가이드가 발베게 해줘서 올라타고
현지인이 3명이 타는데 2명은 중심 잡아주고
한명은 가운데서 밧줄로  조절해가면서 가는데
이게 과연 잘 갈까 했는데 기우였어요.
넘 운전을 잘하세요.
바람이 엄청 불어서 물바람 엄청 맞았어요.
돚단배로 가니까 보트나 배타고 가는거랑
넘 달랐어요.
환상  그 자체에요.
아쉬운건 노을이 질때 타면 진짜 멋있는데
날씨 때문인지 낮에 탔어요.
보트타는 시간은 30분인데
시간이 금방 가네요.
이건 여기 오면 꼭 타야되요.
진짜 재밌어요.

선물은 공항옆에 쇼핑몰 있다고 거기서 구매하면
된다는데 우린 디몰광장에서 구매했어요.
저녁식사는 한국식당서 비빔밥과 새우볶음밥
여기는 부가세10프로를 따로 계산해요.
가격 써 있는거에 10프로 넣어 계산해줘요.

디몰광장 초입은 가격이 좀 쎄고.
바닷가쪽으로 들어갈수록 조금씩 착해져요.

디몰광당 초입에 대형 슈퍼가 있는데
여기에 없는물건이 없는데
광장 안보다 몇페소씩 비싸요.

쇼핑하고 망고슬러시와 수박쥬스 먹고
바닷가 구경하고 숙소 도착

4일째 7시에 모여서 공항까디 가야해서
전날 짐을 다 싸놓고
아침식사하고 바로 모여서 출발합니다.

왔던 칼리보비행장에 도착해서
비행장 옆에 있는 쇼핑몰로 안내해 줍니다.
가격이 좀 쎄요.
디몰광장서 구입하길 잘했다는 ㅋ
근데 비행장 안에서도 2층에서 판매는 하는데
여긴 좀 싸요.
여기서 구매해도 될듯요.

비행기표 끊어서 점심식사를 못해서
2층에 올라가니 편의점에서 신라면고 짜장라면으로 떼우고 비행기 탐

숙소가 좀 맘에 안든거 빼고는
알차고 재밌는 여행이었어요.
글구 화장실에 휴지 있는곳이 거의 없어요.
휴지 챙겨서 가셔야 해요.

아. 현지가이드님이 공항까지 오셔서
짐  마지막까지 옮겨주세요.
이분께 고마움의 표시로 팁을 드려야 하니
달러는 남겨놓아야 해요.
참여하는 종목마다 팁을 드려야하니
1달러 많이 가져 가세요.

보라카이 준비물
수영복
티슈
모기기피제
드라이기
치약,칫솔
크록신 또는 쪼리ㅡ신고갈때도 신고감
와이파이도시락
속옷 여러벌ㅡ투어할때마다 옷 거의 젖음
충전기
목베게ㅡ비행기 저가형 필요.
비오면ㅡ스콜성이라 비가 쏟아졌다가 그치면 화창한 날씨가 금방 나와서 우산 딱히 필요없음
계속 비오지 않고 오다 해나고 오다 해나고
비상약ㅡ복통.지사제 꼭 필요, 대일밴드
달러,페소
젖은옷 담을 비닐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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