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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타민제, 매일 챙겨 먹었는데…" 충격 결과 [건강!톡] 美 국립 암 연구소 최신 연구 종합 비타민제는 건강과 수명 연장에 도움이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 국립 암 연구소(NCI)의 연구원들은 최신 연구 결과에 따라 "수명 연장을 위해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의학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26일(현지시간) 게재된 이번 연구를 위해 NCI의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와 동료들은 미국 성인 약 40만 명의 20여년간 데이터를 분석했다. 조사 대상자의 중간 나이(모든 참가자를 연령순으로 나열할 때 정중앙에 있는 사람의 나이. 평균 나이와는 다른 개념)는 61.5세, 만성 질환 병력이 없는 대체로 건강한 사람들로 구성했다. 연구 결과, 매일 종합 비타민제를 먹어도 심장병이..
흔한 위염·위궤양… 암될까 한국인의 암’ 하면 떠오르는 것이 위암이다. 한국은 세계에서 위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다. 한 해 3만 명 정도의 새로운 위암 환자가 발생한다. 다행인 것은 위암 발생 순위가 점차 내려가고 있다는 점이다. 2020년 기준 위암은 암 발생 순위 4위다. 15년 전만해도 발생 순위 1위를 고수했던 위암이다. 위염·위궤양이 암될까 위암이 흔하다보니 위염과 위궤양이 위암으로 진행될 수도 있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외과 김정구 교수는 “모든 위염이 위암으로 진행되지는 않는다”며 “다만 위축성 위염 중 일부가 장상피화생으로 진행하고 이것은 나중에 위암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했다. 위축성 위염 또한 모두 위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위축성 위염의 정도와 범위가 심할수록 ..
‘무조건 냉장고?’ 잘못 보관하고 있는 10가지 신선 식품 딸기, 감자, 토마토, 양파… 신선 식품이라면 무조건 냉장고 보관이 진리일까? 식품 보관의 기본은 냉장고 보관이지만 최고의 맛을 보전하기 위한 최적의 보관법은 따로 있다. 우리가 간과했던 10가지 신선식품 보관법에 대해. 딸기를 제철이 아닐 때까지 먹기 위해 우리는 종종 냉동을 시킨다. 냉동 딸기는 스무디나 딸기 주스를 만들 때 매우 유용하다. 딸기는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완전히 건조한 다음 냉동해야 한다. 남은 물방울은 냉동실에서 얼면서 딸기에 냉해를 입혀 맛을 떨어뜨린다. 헹구고 말린 후 밀봉해 얼린 딸기는 6개월간 보관할 수 있다. 감자는 냉장고 보관을 하면 안 되는 작물 중 하나다. 낮은 온도에서 감자는 수분을 끌어내어 쪼그라든다. 또한 추운 곳에서 감자의 전분이 당으로 전환되어 달콤해지고 요리를..
염색 두 달에 한 번씩 하는데, 건강 문제 없을까 새치 염색, 컬러 염색 등 염색이 일상이 된 사람이 많지만, 가끔 암 위험 등이 거론되곤 해 걱정이 된다. 염색, 자주 해도 괜찮을 걸까? 염색약에는 수천 개의 화학성분이 있는데, 이 중 가장 문제가 되는 성분은 파라페닐렌디아민(PPD) 성분이다. 이 성분은 두피나 손을 통해 들어가 몸속 장기에 영향을 준다. 심지어 암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 공기 중에 미세하게 떠다니면서 눈을 자극할 수 있다. 눈 등 점막 자극 염색을 할 때 눈이 시리거나 따끔한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증상은 염색약 성분에 의해 각막이 자극을 받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특히 각막 상피가 약해져 있는 당뇨병 환자나 헤르페스 각막염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시력이 나빠지진 않을까? 안과 전문의들은 염색약이 각막..
오렌지주스는 식사 후 바로 ‘쭉’...커피는 언제가 좋아? 철분 흡수 돕는 음료 섭취 방법 철분이 부족하면 안색이 나빠지고 쉽게 피곤해진다. 두통이나 현기증도 자주 찾아온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건 물론. 성장기 어린이라면 신체적, 정신적 장애도 생길 수 있다. 철분은 쇠고기 등 육류, 홍합 등 어패류, 그밖에 달걀노른자, 마늘, 쑥, 냉이, 건포도 등에 풍부하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식사 때 어떤 음료를 곁들이냐에 따라 철분 흡수율이 높아지기도 낮아지기도 한다는 점이다. 뭘 마셔야 철분 흡수를 도울 수 있을까. 방해하는 음료는 또 뭘까. 호주 정보 매체 '더 컨버세이션' 자료를 토대로 이에 대해 알아봤다. ◇철분 흡수 돕는 음료 비타민C가 풍부한 음료가 좋다. 오렌지주스가 대표적이다. 스웨덴의 예테보리대 연구팀은 비타민C 100㎎이 철분 흡수율을 네 배로 높인..
더위 피하고 싶다면 ‘검은 티’vs ‘흰 티’ 누구나 옷장에 검은색, 흰색 티가 하나쯤 있다. 무채색 옷은 입고 나갈 옷이 마땅치 않을 때 편하게 걸치기 좋기 때문이다. 자외선이 쨍쨍한 여름엔 둘 중 어느 것을 입는 게 더 좋을까? 기본적으로 옷은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차단한다. 원단에 의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UPF (UV Protection Factor)라고 부른다. UPF가 15~24일 경우 95%, 25~39이면 96~97%,40 이상이면 97.5%까지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외출 시에는 UPF가 15~20,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에는 UPF가 30~50인 옷을 입으면 된다. 보통 일반 면 티셔츠의 UPF가 5~9 정도라면, 올이 촘촘한 청바지의 UPF는 100 수준이다. 상품 설명란이나 옷에 달린 종이 꼬리표에 UPF 지수가 적혀 있는 경우가..
에스코트 전기충격기 요즘 하도 묻지마폭행이 많아서 호신기가 어떤게 있을까 살펴보다 아주 믿음직한 전기충격기를 발견해서 구입 ㅎ 다른건 소지시 신고를 해야 하는데 에스코트 전기충격기는 신고를 따로 할 필요가 없답니다 최신 최고급형 200b에요. 고급형과는 세기가 더 세졌다고 해요. 만지는 것 부터가 겁이 나서 후덜덜 ㅎ 충격기에 배터리 내장되어 오고요. 케이스까지 구매하면 평생 무상as 된대요. 건전지도 aaa 2개가 들어가서 사용안할시 5년동안 건전지 갈 필요가 없답니다. 5년에 한번씩 배터리 교체만 해주면 평생을 무상 as 받으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전기충격기가 2단계로 되어있는데 1단계는 led 불빛이 들어오고 2단계로 올리면 스파크가 됩니다. 캔에다 시험해보래서 살짝 대기만 했는데도 지지직 울리면서 엄청 강하다는걸 ..
한국인 90%가 비타민D 부족... '젊은 대장암' 위험하다? 비타민D 결핍 환자, 대장암 발병률 약 50%↑ 한국인의 90%가 결핍 상태로 알려진 '비타민D'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번 연구로 50세 이전 젊은 층의 대장암 발병이 비타민D 부족과 연관이 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는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 김예진 연구원의 공동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2011년~2018년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23만여 명을 6.5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50세를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나눠 혈중 비타민D 농도와 대장암 발병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혈중 비타민 D 농도는 건강한 인구집단에서의 권고 수치인 '20ng/mL 이상'인 경우를 '충분 상태'로 정의하고, 각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