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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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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혹 혈관종이 작아졌어요 20일전에 잠자리에 들기전에 오른쪽 팔에 뭐가 잡혀서 보니 혹이 생겼어요. 깜짝 놀라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지방종일 가능성이 많더군요. 다음날 아침 자꾸 신경이 쓰여서 정형외과엘 방문했어요. 어찌나 환자가 많은지 1시간 지나서 진료를 보는데 석회일 수 있다고 엑스레이 찍자네요. 또 기다려서 엑스레이 찍고 의사샘이 석회면 엑스레이상에 나타 나야 하는데 없어서 석회는 아니고 초음파를 하자네요. 초음파 하는데도 또 기다리고 거의 총 2시간 가까이 기다려서 초음파를 했는데 혈관종이라고 합니다. 혈관이 기형이 되어서 그런것 같다고 그 혹 안에는 피가 고인게 보이네요. 이런경우는 양성혹으로 없어지기도 하는데 지금 째기에는 작아서 좀더 기다려보자네요. 2,3개월후에 더 커지거나 그대로면 수술하잡니다. 근데 다음날되니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했어요 2018년 4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상담 등록을 신청할 수 있는데요. 전 언니와 함께 근처 건강보험공단에 가서 신청하고 왔어요. 담당자분께서 젊은사람들이 왔다고 의외라는 표정을 짓는걸 볼 수 있었어요. ​ 연명의료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혈액투석,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의 의학적 시술로서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 이런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정립하여 국민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에요. ​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먼저 본인확인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지참해서 ​ 한사람씩 상담을 하는데 우선 연명치료 중단이 어떤것인가 호스피스의 선택 및 이용에 대..
내일배움카드 무인출납기에서 받으세요 https://coupa.ng/bgY6yv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나이가 들어서도 집에있기 보다는 노후준비 하려면 일할 수 있을때까진 일하는데 정신건강에도 좋을거 같아요. ​ 해서 전 아이 키우느라 전업주부로 있다가 드뎌 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 근데 마땅한 능력이 없고 젊은사람들 한테 일자리 뺏기고 갈데가 없네요 ㅠㅠ ​ 해서 나이들어서도 할수 있는 조리사 자격증을 따려고 취업성공패키지를 신청했습니다. ​ 가까운 여성발전센타서 과정을 상담하러 다녔는데요. 예산이 줄어들어서 안될수도 있다고 해서 이것말고도 여기저기 기웃거렸는데 다행히 된다고 연락이 왔어요. 취업성공패키지 과정은 지금 4번을 다녀온것 같아요. 고용노동부에서 취업성공패키지 신청후 집에서 가까운 상담센터 선택후 거기서 연락이 오면 시작이 ..
제천 벚꽃축제 다녀왔어요 가족끼리 월악산 여행을 가기로 정해놓고 가는길에 제천에서 벚꽃축제 한대서 들렀어요. 토요일에 가서 그런지 오후 2시 가까이 되서 도착했는데 초입부터 차들이 늘어져 서있네요. 가까스로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는데 우와 ~~ 잠깐 들렀다 갈건데 주차요금이 10000원이나 하네요. 이거 넘 심한거 같아요. 장사치도 아니고 참~~ 우선 배가고파서 간이 식당에 들렀는데 잔치국수 5000원 7그릇 해물전 15000원 1개 파전 15000원 1개 시켰는데 찍는걸 깜빡해서 못찍었어요. 맛은 있는데 잔치국수는 7인분 시켰는데 4인분 내주고 국수 없다고 국수 삶는다고 3사람은 기다리고 넘 어수선하고 정신없었던거 같아요. 글구 벚꽃축제는 여의도 벚꽃구경이 훨 나은것 같음 글구 전체적으로 바가지 쓴거 같아서 좀 아쉬운것 같았어요..
안산 중앙동 맛집 포크너 중앙동에 있는 맛집 다녀왔어요. 동생이 안산에 살아서 이곳이 유명하다고 데려왔네요 부채살 스테이크 19000원하네요. 질기지도 않고 고소하네요. 오징어먹물 리조또에요 쫄깃하니 식감이 살아있어요 글구 파스타 제 입맛에 딱이네요. 살살녹는 크림맛 표현하기 어렵네요.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분위기도 있고 음악도 있는 이곳 참 괜찮네요 https://coupa.ng/bgVnGP
심학산 도토리 국수 먹었어요 심학산 도토리 국수가 유명하다해서 평일 토요일에 가봤습니다. 평일에도 점심때 가면 번호표 받아야 될 정도로 사람이 많다는데요. 역시나 가니까 15번째 번호표를 받았어요. 맛집으로 소문나서 항상 이렇게 대기인원이 많답니다. 메뉴는 전 도토리사골들깨수제비 도토리 쟁반국수 도토리전을 시켰습니다. 도토리사골들깨 수제비 들깨와 사골국물맛이 어우러져 도토리로 수제비 빚어서 나왔는데 게눈 감추듯 후딱 먹어치웠어요. 이건 쟁반국수 위에 잣을 고명으로 얹어주고 계란을 얇게 썰어 먹기좋게 올려놨네요. 배는 큼직하게 썰어서 시원한맛을 더해주고 맛이 칼칼하면서 새콤하면서 넘 맛있어요. 이건 도토리전이에요. 새우가 들어가 있어서 씹히는 맛이 달라요. 바삭하니 살살 녹네요 항상 시키면 남겨서 포장해서 갔는데 이번엔 싹싹 비웠네요..
초록마을 진추어탕이에요. 탕종류를 싫어해서 유일하게 먹는게 추어탕인데요. 몸이 허하다 싶을때 추어탕 한그릇이면 기운이 번쩍 난다는 ㅋ 집에서 해먹기는 힘들고 해서 추어탕을 주문했습니다. 성분이 착하네요. 향미증진제를 넣지 않아 된장맛이 강하게 나긴 하지만 담백하고 짜지도 않고 제 입맛엔 딱이네요. 우거지도 적당히 들어있고 먹기좋게 잘라져 있네요. 유통기한은 어제 받았는데 4개월 여유있네요. 양은 1인분 딱 맞는 양이고요. 가격은 6900원 온라인에서는 6900원에 3만원 이상 무료배송이네요. 가격에 착한맛을 더한 진추어탕으로 오늘 맛있게 한끼 식사 했네요
근육이 뭉쳐서 테이핑 했어요. 우리 애가 어릴때 옷만들어 준다고 구입해서 몇번 쓰다 구석에 넣어둔 재봉틀을 다시 꺼내게 되었어요. 한동안 애가 어릴땐 재미로 많이 만들었는데 커가면서 원단이 많이 들어가서 또 사입는게 훨 싸기도 해서 구석에 박아놓았던 재봉틀을 꺼내면서 이 목디스크가 다시 찾아왔어요. 소품 만든다고 구부정한 자세로 며칠을 지냈더니 갑자기 어깨 아래쪽 근육이 뭉쳐서 목을 돌리기가 힘들게 아파서 나의 만병 통치약인 테이핑을 했네요. 테이핑을 알게된건 15년전 어느날 갑자기 목이 넘 아파서 한의원서 물리치료를 2주정도 받다가 전혀 나을 차도가 없어 정형외과서 검사하니 목디스크 증상이라고 물리치료 받으면 된다해서 한달동안 물리치료를 받았는데도 전혀 차도가 없으니 마지막 방도라고 테이핑을 해주네요. 테이핑은 운동근육생리와 운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