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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시장서 대게 구매 딸이 대게가 먹고 싶다해서 노량진시장을 찾았어요. 2층에 내리자마자 바로 앞쪽에 있는 대게집이에요. 1키로에 68000원 2마리 올리니 180000원 달라네요. 전 좀더 둘러보고 구입하려하니 남편이 다른곳도 다 비슷하다고 생물대게를 2마리 구이해서 왔어요. 오자마자 살아있는거라 안씻어도 된다는데 전 우겨서 씻어서 찜기에~~ 곰솥 큰곳으로 쪄야지 들어가요. 등을 아래쪽으로 둬서 찌기 시작 냄새 안나게 소주를 넣어줘야 하는데 모르고 소주 안넣고 투하 전기렌지가 하이라이트라서 끓는 속도가 느려서 물이 끓기 시작하면서 30분 시간 맞추고 완성 남편은 바닷가 사람이라 생물은 짠물 안빼도 된다고 씻지 않아도 된다고 하던데 씻기는 했지만 간단히 샤워만 한 상태의 대게에요. 다리는 괜찮은데 몸통으로 갈수록 짠물이 나와..
폐경기 여성 '이곳' 마사지 했더니 불면·불안 줄었다 발마사지가 폐경기 여성의 수면의 질과 불안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터키 아마시아대를 비롯한 터키 3개 대학 연구진은 폐경기 여성의 수면 및 불안 증상에 발마사지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7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35명의 여성들은 7일 동안 매일 1회 발마사지를 받았으며 나머지 35명 여성은 마사지를 받지 않았다. 연구엔 개인 건강 정보, 피로 심각도 척도(FSS) 및 벡 불안 척도(BAI, Beck Anxiety Inventory) 등의 데이터가 사용됐다. 연구 결과, 연구진은 폐경기에 발마사지를 하면 여성의 피로와 불안 수준이 감소하고 평균 일일 수면 시간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마사지를 받은 그룹은 피로 심각도 점수가 2.3이었던 반면, 마사지를 받..
장애인활동지원사 이수하고 취업 드뎌 장애인활동지원사 실기까지 마치고 일을 하게 되었어요. 실기는 워크넷에 구직등록하고 연락이 오면 실습과 함께 취업이 동시에 되는거에요. 물론 실습기관을 찾아서 신청해도 되겠지만 전 그동안 실습기관을 찾아 등록해 놨는데 연락이 안왔어요. 워크넷에 구직 등록하니 훨 빠르게 연락이 왔어요. 실습은 10시간 하루에 할 수 없고요. 5시간씩 이틀에 걸쳐서 할 수 있어요. 실습을 다 마치면 내가 교육을 받은 장애인활동지원 교육기관에 실습일지를 보내면 교육기관에서 이수증이 와요. 이제 일을 시작하면 되는거에요. 일을 하는 유형이 장애인마다 다르지만 장애인은 어느 순간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항상 장애인에 눈을 떼지 않아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봉사정신이 없으면 힘들거 같아요. #장애인활동지원사 #장애인구직 #..
'이 음료' 많이 마시면, 암 위험 높아진다 가당 음료를 자주 섭취하면 결장암, 신장암, 췌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가당 음료를 많이 섭취하면 일부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암학회 연구팀은 1982년 기준 암이 없는 93만4777명을 대상으로 가당 음료 섭취와 20가지 암 유형 발생으로 인한 사망률간의 연관성을 약 34년(1982~2016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조사 결과, 하루에 설탕이 가미된 음료를 2개 이상 마시는 사람은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결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9%, 신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17% 더 높았다. 또한 인공 가당이 가미된 음료를 많이 섭취할수록 췌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당 음료가 암 위험을 높..
동시에 먹지 말아야 할 영양제 6 일반 식사만으로 영양 공백이 생긴다면 영양제를 복용하되, 함께 복용하지 않아야 할 영양제 조합을 알아두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추석 명절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 선물을 받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평소 부족한 영양성분을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은 좋지만, 기왕이면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현명하게 복용하는 것이 좋겠다. 식단만으로 메우기 어려운 '영양 공백'을 양양제로 채우되, 같이 먹지 말아야 할 비타민과 미네랄 제제들이 있으니 이들을 함께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영양성분을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떨어지거나, 건강에 해로운 부정적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 마그네슘과 칼슘/멀티비타민 마그네슘은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하고 근육 이완을 돕기 때문에 저녁에 복용하는 사람들이 ..
같이 먹으면 '독'된다…상극인 음식조합 [데일리안 = 이지희 기자] 집안에 음식이 가득해지는 명절 연휴다. 그만큼 많이 먹게 돼 탈이 나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이때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을 같이 섭취하는 경우다. 함께 먹으면 영양학적으로 효과가 떨어지거나, 복통 혹은 심할 경우 식중독을 유발하는 음식 조합이 있다. 라면·콜라 얼큰한 라면을 먹고 시원한 콜라로 마무리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칼슘 부족을 초래한다. 라면에 들어있는 식품첨가물인 인산염이 소화과정에서 칼슘과 결합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콜라를 함께 마시면 칼슘 배출이 가속화된다. 치아와 뼈를 구성하는 성분인 칼슘이 체내에서 다량 줄어들 경우 충치와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꽃게·감 단백질과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한 꽃게는 9월 제철 음..
“말기암 판정 2개월 만에 완치…맨발 걷기가 기적 만들어”[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의사가 기적이라고 밖에 할말이 없다고 했어요. 정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등산 마니아 박성태 씨(73)는 1월말 전립선암 말기 판정을 받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그는 “정밀검사 결과 의사가 더 치료가 불가능하니 그냥 집에서 운명대로 사시다 돌아가시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길어야 한두 달. 그런데 7개월여가 지난 지금도 그는 건강하게 살고 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1월 말 허리가 아파 병원에 갔더니 전립선암 말기라고 하더라고요. 전 베트남 참전용사로 국가유공자라 중앙보훈병원에서 진단 받았습니다. PSA(Prostate Specific Antigen·전립선 특이항원·전립선암의 선별검사 및 치료 판정을 위한 종양지표지자 검사)가 935 ng/mL라는 겁니다. PSA 4 ng/Ml 이..
걷기운동으로 치매 예방하려면 하루 ‘이만큼’은. 숨쉬기 운동’ 다음으로 쉬운 게 바로 ‘걷기 운동’이다. 가벼운 운동이지만 꾸준히 하기만 하면 그 효과는 크다. 최근 하루 약 3800~6800보 걷는 사람들은 향후 7년간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적어진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하루 총 도보 수와 성인의 치매 발생 위험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데 40~79세 남녀 7만 8430명에게서 수집한 자료를 활용했다. 참여자들을 평균 6.9년간 추적 조사하며, 가속도계로 ▲하루 걸음 수 ▲걷는 속도를 측정한 값이 포함돼 있었다. 연구 결과, 하루에 걷는 총 걸음 수와 치매 발생 위험 간 반비례관계가 관찰됐다. 어떤 속도로든 하루에 약 9800보 걸을 경우 향후 7년간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약 50% 낮게 나타났다. 속도에 상관없이 하루에 3800보를 걷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