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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여성이라면 손도 대면 안 되는 '약' 임신한 여성은 태아 건강을 위해 약을 가려 먹어야 한다. 그런데 복용은 물론이고 피부로 접촉해서도 안 되는 약이 있다. 바로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약이다. 피나스테리드 성분 탈모약은 임신 중에 복용했거나, 복용 중 임신하면 태아의 호르몬 생성이 억제돼 생식기 기형을 초래할 수 있다. 게다가 피나스테리드는 피부로도 흡수된다. 여성이 약 조각을 만지기만 해도 피부로 약이 흡수되기 때문에 만져선 안 된다. 남성 역시 탈모약을 복용하면서 부인과 자녀를 가지려고 계획하고 있다면 최소 1개월 전에는 복용을 중단하고 부부관계를 가져야 한다. 한편, 간염이나 지방간이 있는 등 간이 좋지 않은 사람도 먹는 탈모약은 피해야 한다. 피나스테리드는 대부분이 간에서 분해되는데, 간 기능이 좋지 않을 경우 제대로 분해되지 ..
혈압약 몇 시에 먹어야 좋을까?... ‘이런 사람’은 저녁에 드세요 혈압약 복용 시간이 아침이든 저녁이든 그 효과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9일 메디컬익스프레스 등 의학 전문 외신에 따르면 영국 던디 대학의 토머스 맥도널드 약리역학 교수 연구팀은, 고혈압 환자 2만1104명을 대상으로 평균 5년여에 걸쳐 진행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65세였으며 무작위로 구성한 A그룹(1만503명)과 B그룹(1만601명)으로 나눠 진행됐다. A그룹은 혈압약을 오후 8시부터 자정 사이에, B그룹은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에 복용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평균 5년간 같은 시간대에 약을 먹었으며 길게는 9년에 걸쳐 반복한 사람도 있었다. 이후 연구팀은 이들의 심혈관 건강을 추적해 관찰했다. 두 그룹 간의 ..
코로나로 목 아파서 ‘가글’ 자주 했다간… 인후통은 코로나19 감염 후 주요 증상 중 하나이다. 개인차는 있지만, 약을 먹어도 인후통이 낫지 않으면 가글액 사용을 고려하게 된다. 목이 아플 때마다 가글액을 사용해도 괜찮은지 알아보자. 가글액만으론 인후통 해결 못 해… 정해진 용법·용량 지켜야 코로나로 인한 인후통에 가글액이 도움되는 것은 맞지만, 가글액이 완벽한 해결책은 될 수 없다. 코로나 환자에게 처방되는 대표적인 가글액으로는 탄툼액(주성분 : 벤지다민염산염)과 헥사메딘액(주성분 : 클로르헥시딘 글루콘산염액)이 있는데, 두 성분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에 직접적인 영향은 주지 못한다. 코로나로 인한 증상 개선을 돕는 역할을 할 뿐이다. 두 성분의 효과도 다르다. 벤지다민염산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성분으로, 이부프로펜이나 나프록센과 같은 소..
몸을 어떤 자세로 하느냐에 따라 약물이 체내에 흡수되는 속도가 달라진다. 약물 복용 후 4가지 자세 시뮬레이션 결과 몸을 오른쪽으로 눕히면 십이지장 도착 2~10배 빨라 가장 안 좋은 자세는 왼쪽으로 몸 눕히기 몸을 어떤 자세로 하느냐에 따라 약물이 체내에 흡수되는 속도가 달라진다. 약을 어떤 자세로 복용하느냐에 따라 약물이 체내에 흡수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달라질까? 평소 이를 의식하면서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다면 약물 복용 때 알아둘 필요가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이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진은 위에서 창자에 이르는 소화기관을 본뜬 시뮬레이션 모델을 이용해 알약의 용해 속도를 실험한 결과, 약물 복용 후 취하는 자세에 따라 약물이 흡수되는 속도가 최대 1시간 차이가 났다고 국제학술지 ‘유체물리학’(Physi..
고구마줄거리 김치ㅡ넘 맛있어요. 지금이 고구마줄기가 나올때라고 김치 맛있다고 빨리 담궈먹으라고 주위에서 난리네요. 맛있게 먹어본 기억은 있지만 담글 생각은 못했는데 유튜브 도움을 받아서 만들어 봤어요. 고구마줄거리 2단기준이에요. 재료 고구마줄기 2단 양파 1/2개 소금1큰술 파 1대 양념ㅡ 사과 반쪽 생강청이나 반스푼 없으면 생강 손가락마디 1쪽 마늘 1Ts 밥2Ts 빨간고추5개 액젓 5스푼 소금 0.5Ts 새우젓1Ts 물100미리 매실청 3Ts 1.고구마줄기는 껍질을 벗겨서 다듬어 놓아요. 2.끓는물에 소금1T 넣고 고구마줄기를 넣어요. 줄기 넣은게 끓으면 한번 뒤집어서 숨이 죽기까지 2ㅡ3분동안 끓여서 찬물에 씻어서 건져요 3.양념하기ㅡ 위의 양념을 믹서로 갈아놓아요. 4.양파반개 채썰고 대파는 어슷썰기해놓아요. 5.큰볼에 고구마..
싱겁게 먹기 힘들면 이걸 곁들여라, 과다 나트륨 빼주는 30가지 나트륨 줄이기 힘들면 칼륨 섭취를 늘려라 석기시대 수렵과 채집으로 살아가던 인류 조상은 하루에 칼륨을 약 1만1000㎎ 섭취한 것으로 조사된다. 반면 소금 성분인 나트륨은 700㎎ 미만으로 먹었다. 과일, 채소, 잎, 뿌리 등 식물을 많이 먹은 덕이다. 그래서 나트륨 대 칼륨 비율이 1:16이었다. 현대인은 반대로 나트륨 섭취가 더 많다. 나트륨은 혈압을 올리고, 칼륨은 혈압을 내린다. 나트륨 대 칼륨 섭취 비율이 역전된 결과, 고혈압이 대거 늘었다는 분석이다. ◇나트륨 섭취 낮추는 데 한계 어느 나라나 나트륨 과다 섭취가 국민 건강을 해치는 골칫거리다. 염도 높은 가공식품 소비가 늘었고, 외식 인구가 늘면서 짭조름한 음식을 즐겨 찾기 때문이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 심장 비대, 관상동맥 질환, ..
눈 건조해 통증까지? 인공눈물 대신 '이것' 써봐야 안구건조증 때문에 안구 표면이 시리고 아프거나, 이물감이 느껴져 고통을 겪는 사람이 많다. 안구건조증의 주요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마이봄샘' 이상이다. 마이봄샘은 위아래 눈꺼풀 안쪽 결막에 위치하는 피지선이다. 눈에 지질을 분비해 지방층을 형성,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하는 것을 막는다. 그런데 마이봄샘은 나이들수록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안과 신영주 교수팀이 안과에 내원한 20~70대 환자와 자원자 117명의 마이봄샘을 적외선카메라로 촬영했다. 그리고 마이봄샘이 전혀 줄어들지 않았으면 0점, 줄어든 정도가 3분의1 이하면 1점, 3분의1~3분의2 사이면 2점, 3분의2 이상이면 3점으로 구분했다. 그 결과, 20대(0.36점)·3..
지능형 iot 보안 cctv 엄마가 나이 90 이 다되어가는데 혼자 사시는데 걱정이 되서 집에 cctv 달았어요. 실버타운 가자는데도 죽어도 안간다 자식들 집에가서 살자해도 죽어도 싫다 해서 차선책으로 달았어요. 집에 인터넷이 없어서 인터넷 비용 22000원 cctv 보급형 1대 3년 약정 월 11000원 부가세 포함 기사님이 바로 설치 해주시고 사용 방법도 엄청 쉬어요. 보급형은 저장이 2주 된대서 저흰 실시간으로 확인이 우선이라서 딱 맞춤이고요. kt에서 자체적으로 cctv는 최소비용이 2대값인 28000원에다가 저장기능 1달 3년 지나면 약정이 끝나서 기기값 안내도되요. 우린 2대 필요없어서 1대 보급형으로 했는데 화질이 엄청 깨끗하네요. 휴대폰으로 실시간 확인 가능하고요, 여럿이 접속해도 가능해요. 근데 녹화된 영상은 2명이..